비익조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0(105)
#재상공 #동정공 #질투의화신공 #능력일벌레공 #황제수 #절세미인수 #일이싫수 #상처했수 “짐이 보기에 충성스러운 신하의 눈빛은 아닌 듯한데.” 제위를 노린다고 의심받을까 봐 16년간 한량처럼 호의호식, 무위도식하던 예성왕 주혜오. 그는 황상이 붕어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 도주를 시도하지만, 그러한 시도는 사도 백인량에 의해 막히고 만다. 어쩔 수 없이 혜오는 궁으로 끌려가 울며 겨자 먹기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혜오가 도움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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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산바람
페이즈
4.4(204)
흑과 백. 마교의 소교주와 낙양의 청수공자. 둘 사이의 간극은 딱 그만큼이었다. 평생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마인 자운비에게서 목숨을 구명 받은 한서휘는, 결코 가볍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귀하의 하룻밤.” 마인의 짙은 눈동자에 드리워진 것은 분명하고 선연한 욕망이었다. “오늘 나를 살린 일을 후회할 수도 있지 않겠나?”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해도 우리의 만남은 운명이라 할밖에.” 언젠가는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될지라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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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헬
민트BL
3.7(127)
당신의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사극’이라는 배경 아래,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군신’이라는 관계 안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전제 하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소유욕’과 ‘표현’의 방법 중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조선의 왕, ‘이후’. 조선의 신하, ‘주서윤’. 같은 배경, 같은 인물. 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는 애증의 ‘욕정과 모멸’. 가질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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