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사극’이라는 배경 아래,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군신’이라는 관계 안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전제 하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소유욕’과 ‘표현’의 방법 중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조선의 왕, ‘이후’.
조선의 신하, ‘주서윤’.
같은 배경, 같은 인물.
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는 애증의 ‘욕정과 모멸’.
가질 수 없다면 변하게 만드는 계략의 ‘어둠이 내린’.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같은 사람, 다른 이야기.
동인차사(同人差史)
<동인차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