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요
피아체
4.2(325)
“연모한다, 아가. 내가 너를, 온 마음을 다해 연모하고 있어.” 일족의 수장이자 샨의 숙부 태사난. 샨에게 그는 동경, 혹은 경외의 대상이 아닌 발정의 대상이었다. 샨은 스스로의 불손한 마음이 행여 태사난의 앞날에 누가 될까 어떻게든 그와 함께하는 자리는 피하려 애를 썼으나, 그날 밤, 병사의 실수로 술을 뒤집어쓰고 몸을 씻기 위해 찾은 탕에서 신붓감들의 목욕 시중을 받고 있는 숙부, 태사난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사난과
소장 4,200원
소소
텐시안
4.1(156)
※본 도서는 기존 출간되었던 작품을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본 작품에는 강간, 윤간, 수간, 능욕,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 벨레츠. 아카데미의 고고한 학생회장이자, 제국에서 손꼽히는 가문의 후계자. 하지만 그는 더 이상 자랑스러운 알파가 아니었다. “박히고 싶어? 진작 말을 하지 그랬어. 잘나신 학생회장님이 이럴 줄이야.” 알파만 다닐 수 있는 아카데미에서, 뒤를 박아달라고
소장 2,000원
김수헬
민트BL
총 2권완결
3.7(127)
당신의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사극’이라는 배경 아래,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군신’이라는 관계 안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전제 하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소유욕’과 ‘표현’의 방법 중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조선의 왕, ‘이후’. 조선의 신하, ‘주서윤’. 같은 배경, 같은 인물. 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는 애증의 ‘욕정과 모멸’. 가질 수 없다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