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커뮤니티의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에 맞게 표현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인공X미인수, 내숭공X은근눈치없수] [연하공X연상수, 수한정다정공X새삼대가리꽃밭수] 옛말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공모전 대회에서 만난 이승과 고결. 고결은 자신을 잘 따르는 이승을 동생으로서 예뻐했지만, 점점 자신을 추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