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웅
페로체
총 3권완결
4.7(527)
바다를 어지럽히는 인간들을 벌하려는 인어와 인간을 지키려 등대에서 고동을 부는 청년의 만남,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싸고 인명사고가 계속 벌어지는 충어도. 그 안에서 등대지기를 하는 청년 이누리는 신비로운 생명체 인어 아손을 만나게 된다. “너를 기다렸어.” “네가 나를 기억해 주기를.” 계속해서 사람들이 미쳐 가는 도중에도 서로의 외로움을 알아본 둘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만약 이게 누군가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면….” “나, 아손의 전부를
소장 1,600원전권 소장 7,600원
새벽바람
비하인드
4.0(64)
#회귀물 #학원물 #현대물 #리맨물 #판타지 #후회공 #까칠공 #다정공 #미남공 #평범수 #다정수 #상처수 #수시점 #잔잔 #일상 나는 코앞에 다가온 죽음을 예감하며 부질없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렇게 형편없이 깨질 약속이라면 하지 않았으면 좋을 거라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너 같은 거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이렇게 아프고 슬픈 일도 없었을 텐데. 10년을 사귄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충격에 교통사고를 당한 우경은 죽음을 예감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