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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화
4.9(2,114)
황태자 칼라일과의 결혼이 꿈이었던 조엘은 러트가 터진 황태자를 덮친 후 임신을 한 척하며 황태자비가 된다. 그러나 결국 모든 거짓말이 들통난 후 죽음에 이르게 된 조엘. 과거로 다시 돌아온 후, 황태자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황태자는 오히려 자신을 밀어 내는 조엘에게 매달리고, 조엘은 도망칠 궁리만 한다. 그런데. “왜 한 달만 사귀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지?” 어차피 도망칠 거, 도망치기 전까진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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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2화
4.9(3,26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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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5화
4.5(2,313)
※ 후궁 제도가 존재하는 서양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역사와 관련이 없는 창작된 세계관입니다. 어린 조카를 대신해 사내 후궁이 되기를 자처한 프리아. 후궁전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황제 덕분에 유유자적 놀고먹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방문한 황제가 초야를 요구한다. 프리아는 그런 황제의 속내를 짐작조차 할 수 없는데……. 제국을 추문에 휩싸이게 할 남총의 탄생을 기다려 왔던 황제와 얼마 남지 않은 생애가 그저 평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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