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관계 #조교 #빙의 #이세계 #이공일수 #절륜수 서연하를 향한 두 형제의 사랑. 그것은 무서울 정도로 강한 집착과 소유욕이었다. 이현우와 이율, 형과 동생의 관계였지만 사랑 앞에서는 잔인한 연적이었다. 어느 날 형인 현우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세상을 뜨자 율은 그 틈을 파고들어 형의 연인인 연하를 차지한다. 연하는 율에게서 현우의 모습을 보게 되고 율의 사랑에 결국 굴복하게 된다. 그러나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 율마저 사고로 연하의 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