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빙의 #다공일수 #쌍방짝사랑 #집사수 어느날, 에로 게임 시나리오 속으로 들어왔다. “아응! 앗, 도련님! 더 세게……!” “천박하기는……!” 하필 집사로 빙의해서, 매일매일 도련님의 생생한 섹스 라이프를 구경하게 되었다. 하지만 남주의 꼬락서니가 저 모양인 건 다 내 잘못이다. 섹스 중독에 가까운 미남 캐릭터를 설정한 게 바로 나다. 그렇다. 나는 이 게임, <~~두근두근 에클레어 아가씨 능욕 일기~~☆> 스토리 작가다. “레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