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캠퍼스물 #오해/착각 #피폐물 #하드코어 #능욕공 #강공 #광공 #개아가공 #순진수 #허당수 #평범수 #초딩수 단이는 이제 막 신입생이 되어 선배들이 열어주는 개강 모임에 갔다 술에 만취해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들었다가 깨났다. 몸에 이는 정체 모를 아픔과 불편함에 잠에서 깨어 화장실에 간 단이는 제 몸에 칭칭 둘린 청테이프에 놀라고 만다. 떼어보려 했지만 통증만 더할 뿐 속수무책이다. 궁리 끝에 어떤 어플에 접속하여 도움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