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배씨
노블리
0
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
소장 1,000원
레콩
페르마타
총 6권완결
4.4(609)
근미래 섹스용 안드로이드 판매가 호황을 누리게 되고, 고객이 원하는 공수 스타일을 주문할 수 있는 ‘쑥배송’ 앱이 출시된다. 문 앞까지 배송! 집 안으로 쑥!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공수 맛집 쑥배송 시리즈. <가난공> #미남공 #가난공 #안드로이드공 #다정공 #절륜공 #미인수 #재벌수 삶에 회의감을 느낀 지설은 강물에 투신한다. 하지만 허름한 방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집착공> #호구수 #미인수 #순정수 #절륜공 #집착공 #헌신공 #다정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랑후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0(52)
원하는 것은 뭐든 다 손에 넣을 수 있던 황제 한훤. 그것은 사랑 또한 다르지 않았다. 귀엽고 당돌한 이연형에게 마음을 주어 혼례까지 올렸으나 서투름과 안일함이 그를 죽이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궁에 새로 들어온 후궁이 데려온 종놈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외로움에 사무쳐 생을 마감한 희비 이연형은 병조참판 유병찬의 종놈 이연의 몸에서 눈을 뜬다. 뜻밖에 얻은 새로운 인생에 연형은 자유를 꿈꾸지만, 언제나 그렇듯 삶은 그의 뜻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600원
박이끄
텐시안
4.0(109)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