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의 사건과 배경은 실제와는 관련 없는 허구입니다. ※ 미성년자 성관계, 강압적 관계가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살인미수를 저지르고 7년 만에 출소한 김종일. 세상 밖으로 나오자마자 그를 찾아온 두 남자, 송우성과 지수현. 종일이 인생에서 다시 마주치지 않기를 바랐던 두 남자와 재회를 하였다. 철없던 열여덟, 우성은 종일의 온 세상이었지만 처참한 이별을 선물하였고, ‘쟤가 먼저 하자고 했어요! 쟤가 나를 덮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