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8권완결
4.2(107)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800원
청파녹
뉴콕
총 6권완결
4.3(60)
※작중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묘사가 있사오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환은 짝수 해 4월 4일마다 2년 안에 벌어질 일에 대한 예지몽을 꾼다. 그런데 어쩐지 이번 꿈은 영 심상치가 않은데. “사는 게 재미없어서요.” 내로라하는 S급 에스퍼, 백희제에 의해 멸망하는 세계. 이것이 그가 꾼 예지몽의 내용이었다. 거기에 환은, 세상의 멸망…… 보다는 본인의 목숨을 구하고자 백희제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요즘 뭐…… 즐겨 하는 취미 같은 건 없으십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800원
은귤
페로체
4.2(43)
원수 같은 동생놈이 회귀했단다. 나 몰래 약이라도 주워 먹었나? 나만 보면 울고 사과하고 지켜 주겠다고 난리다. 차라리 치킨 다리 하나에 박 터지게 싸울 때가 그리울 지경. 그런데 이 자식이 점점 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를 카사노바와 이어 주려고 하질 않나. 미소 천사 선배를 음해하려 하질 않나. 십년지기 친구를 배척하려 하질 않나. 니가 왜 내 교우관계를 정리해!? * * * 이상해진 건 동생놈뿐만 아니었다. “너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500원
이주웅
4.2(135)
「악플을 갈긴 자, 그 죗값을 책빙의로 받으라.」 C급 가이드 박가람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주인공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애독자였다. 삶의 소소한 낙이던 그 소설이 주인공을 무참히 죽이고 S급 히어로의 영웅담으로 끝이 나자, 가람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생처음 긴 악플을 달고 잠들어 버린다. 결말에 달린 악플들에 상처받은 작가는 자신의 글을 모두 삭제해 버리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그 소설에 가람이 빙의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정젤비
파란달
총 5권완결
4.2(116)
※ 본 도서는 자해와 자살, 강압적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약피폐 #감금달달물 #쌍방구원 #집착다정공 #짝사랑공 #동정공 #계략공 #헌신공 #순정공 #내숭공 #후회공 #연하인데연상됐공 #후천적병약수 #트라우마있수 #무심수 #도망수 #연상인데연하됐수 #무자각헌신수 #자낮수 #순진수 제 목숨을 담보 삼아 평화를 이룩한 윤오는 낯선 집에서 눈을 뜨고, 꼼짝없이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차현건에 의해 살았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원치 않은 동거가 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쇼시랑
블루코드
총 2권완결
4.1(159)
‡줄거리‡ 문명이 쇠락하고 사막화된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도시. 도시는 신성한 의무를 지닌 귀족이 ‘관’에 들어감으로서 유지되고, 시민은 그들의 희생을 숭배한다. 올바르지 못하고 순리에 어긋나는 것은 추방당하고 마법으로 문명이 유지되는 도시는 무결하고, 안온하다. 그리고 도시 바깥엔 배척당한 야만적인 외인이 산다. 어느 날 귀족 가문의 장남인 희재는 사랑하는 동생 원재가 외인이라는 사실과 동시에 어머니의 비밀을 알아챈다. 혼란에 빠진 희재는 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