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7)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전뇌조율사
비터애플
3.5(122)
“……선생님, 죄송한데 제 엉덩이를 보고 왜 눈을 그렇게 뜨세요?” 엉덩이만 완벽한 치질 환자에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있는 우승과 우승의 엉덩이가 아니면 서질 않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항문외과의 사연. 고백받은 횟수는 하늘의 별 만큼 있지만 자신이 고백을 해 본 경험은 0회인 사연은 유일하게 자신을 세울 수 있는 남자, 우승을 잡기 위해 당신의 치질이 심각하다는 거짓말을 해 버리는데?! 학창 시절 엉덩이로 인해 상처받아 히키코모리가 된 우승
소장 500원전권 소장 1,700원
공오
파란달
3.7(199)
"췌장암 말기입니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은연은 주변을 정리하려는데, 과거의 오해로 사이가 틀어진 민기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엄살 피우지 마. 보고 있으면 짜증 나.” “저 멀리 가요. 조금만 참아주세요.” 마음이 약해질까 봐 아픈 걸 비밀로 하는 은연을 모질게 대하면서도 한편으론 크게 걱정하는 민기. 둘의 마음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