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 #원나잇 #신분차이 #오해 #외국인 #왕족/귀족 #달달물 #잔잔물 #무심공 #능욕공 #까칠공 #절륜공 #단정수 #순진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궁정에서만 자랐기에 철이 없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어두운 왕자님. 그가 평범한 사람들 사이로 잠행을 시작한다. 그렇게 잠행을 하던 중, 뭔가 어둡고 음침한 장소에서 술에 취해서 셔츠 자락을 풀어놓고 걷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자신이 왕자라고 소개하는 말에 코웃음을 치는 남자. 그러더니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