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tw
피아체
총 3권완결
4.6(17)
[작가명 수정 안내 : 작가명을 '마지'에서 'zitw'로 변경합니다.] *이 작품은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등장인물과 사건은 허구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연인이자 정혼자였던 한도영과 정여율. 그러나 칠 년이 지난 후, 문관을 꿈꾸던 소년이었던 한도영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중금군 좌중금지유가 되었고, 정여율은 장공주의 부마인 원성위가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내도록 정여율에 대한 복수와 애증을 키워오던 한도영은 황위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무자치
노블리
4.4(7)
“나를 모르느냐?” 노여움이 가득한 음성이 선명하게 귀에 닿았다. 권 선비는 그제야 뱀의 식사를 방해했던 지난 일을 떠올렸다. “살, 살려주십시오. 그, 그저 꿩이 너무 가여워서…….” 그러나 후회는 늦었다. 커다란 뱀은 이미 선비의 몸을 타고 오른 뒤였다. 새카만 어둠 속에서 빛나는 금빛 눈. 정염으로 번들거리는 눈매가 초승달처럼 부드럽게 휘었다. “그럼, 네가 꿩 대신이 되면 되겠구나.”
소장 1,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8)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오브Aube
총 5권완결
4.4(342)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내가… 후회할 거라고 말했잖아.” 서원의 작은 마을 황주, 객주의 막내아들이자 음인인 주원은 예기치 않게 태자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태자는 도성으로 함께 가기 원하지만 정인이 있는 주원이 이를 거절하자, 돌변하여 그를 겁간한다. 얼마 후, 태자가 제 아비를 죽이고 황위를 찬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동시에 주원은 천자가 아니면 아무도 도울 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900원
옥주
페로체
4.4(113)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
골든이
뮤트
4.2(39)
10년 전 실종된 부모님의 유품에서 『구중심처』 해석본을 발견한 차이는 사망과 관련된 의문에 숭교사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눈 뜨고 마주한 사내가 하는 말. 여기는 고려 초기, 본인은 황제 목종, 왕우라는데. 혼란을 수습할 틈 없이 차이는 그의 계략으로 침전에 감금당한다. 황제는 가둬둔 행동과 다르게 차이를 소중한 존재인 양 대하는 한편, 궁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철저히 막는다. 심지어 황후(?)로 책봉해 버리는데……. 차이는 원래 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한잎비
SNACK-B
4.0(26)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타인앞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면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국의 태자 이의현은 승전국의 선봉장으로서 패전국의 어전으로 들어선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옥면의 태자는 모두가 숨을 죽인 가운데 패국의 태자, 서영휘에게 자신의 잠자리 시중을 들라 명하고, 영휘가 거절의 말을 할 때마다 어전은 목이 하나씩 떨어진다. 결국 영휘는 의현의 말에 따르기로 하고 의현은 폐
소장 700원
유이결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0(285)
불구대천(不俱戴天). 경명국의 황제 이청후는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흡혈귀 루영의 원수(怨讐)였다. 제 부모를 죽이고 끝내 동족까지 멸살하려는 이청후에게 루영은 복수의 칼날을 들이밀지만 결국 정체를 들키고 만다. 그러나 이청후는 자신을 죽이려 한 루영에게 귀비(貴妃)자리를 내어 주고 돌연 황자를 낳으라며 괴롭힌다. 그것은 부모를 죽인 원수의 씨를 낳으라는 뜻. 실로 잔인한 형벌이었다. 그 이후 이청후는 루영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숨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500원
모갱
비올렛
4.2(102)
어느 날, 제국 변두리 마을에 붉은 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난 날 아비는 사고로 죽었고, 마을에는 기근이 들었다. 마을에서는 붉은 눈에 저주가 깃들었다며 아이를 죽이려 들자, 그의 어미는 아이의 눈을 가리고 맹인으로 살도록 가르친다. 맹인이 된 지 꼬박 10년이 되던 해, 도성에는 어떠한 괘서가 붙기 시작하는데……. 「금수의 눈을 한 괴수가 태양을 잡아먹으리니 곧 밤이 찾아오리라」 *** “눈, 예쁘다.” “…흉한 것 압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무림
에스엠하우스
4.5(80)
중국 황무지를 떠도는 검객 루사이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전설의 무사, 옌을 만난다. “너를 쓰러뜨리려 왔지만 싸우고 싶지 않군. 어떻게 하면 될까.” 명성을 높이기 위해 옌을 쓰러뜨리려던 루사이는 그에게 반해 싸우려들지 않고 동반할 것을 청한다. 외모와 다른 마음씨를 가진 옌은 황무지의 무법자 구호를 쓰러뜨리면 자신을 이긴 셈 쳐주고, 동반하겠다고 약속한다. 구호는 숨어있다. 두 사람은 구호를 찾기 위해 황무지를 떠도는데, 옌은 루사이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8,700원
이순정
(주)고렘팩토리
4.6(4,516)
[동양판타지, 강공, 집착공, 순정공, 후회공, 미인수, 까칠수, 임신수, 후회수] 뼈대 있는 양반가의 자제 송지언은 과거에서 낙방하고 돌아가는 길,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큰비를 만나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 보니 지언은 야산의 움집에 누워 있었고, 그를 구한 체구가 매우 큰 사내가 지언에게 반해 '내 아이를 낳아라'며 회임할 것을 강요하는데…. 사내는 자신의 강함을 드러내며 지언을 지켜주겠다 약속하지만, 지언은 그에게서 도망칠 궁리만 한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