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0(141)
어머니의 재혼 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젖먹이 늑대 수인 버나안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황자 키모플에게 맡겨지게 된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황자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버나안은 어느 날 저택을 뛰쳐 나간다. 돌아온 그가 거동한 것은 무장한 기사단이었다. 저택을 포위한 버나안 솔노트가 키모플의 면전에 들이댄 한 장의 서류가 있었으니. “서명하시오, 키모플 에우리비아 대공.” 그것은 바로 혼인 신고서였다. *요약: 댕댕이 아빠와 댕댕이가 서로 삽질해서 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800원
틸루
비욘드
총 3권완결
4.3(418)
[본문 중] 카밀아, 나는 네가 예쁘고 시키는 대로 잘해서 여기까지 데려와 준 거야. 앞으로도 그렇게 하면 돼. 항상 예쁘게 지내. 특히 넌 멍청한 편이라 더 예뻐야 해. 그리고 내가 하라는 것만 해. 내게서 무언가 바라고 멋대로 행동하면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아. 네가 지켜야 할 규칙을 말해 줄 거야. 잘 들어. 첫째.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에서 제일 똑똑한 학생이 돼. 둘째. 목욕도 스스로, 잠도 스스로, 밥도 스스로 챙겨 먹어. 셋째. 나는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