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유키 나나 외 1명
리체
3.7(3)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불행이든 감당할 수 있어――. AR 석유연구소에 근무하는 사토는 같은 부서의 유능한 선배 오토나시를 짝사랑하는 중. 그러나 어느 날 아침, 다짜고짜 화장실의 신에 빙의되어 주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관계가 깊은 사람일수록 영향을 받는지 단순한 회사 동료조차 발기부전에 이르는 걸 목격한 사토는 일방적이라고는 해도 좋아하는 오토나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 하필이면 이런 상황에 오토나시가 고백하고
소장 3,500원
이마죠 케이 외 1명
4.0(2)
맛있는 상차림을 눈앞에 두고 나중으로 미뤄야 하다니―. 야에가키 하루키는 작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전에 실업가였던 사촌의 아파트에 살면서 그의 딸, 미우를 돌본다. 일족의 후계자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에게서 아무런 존재 가치를 못 찾는 하루키였지만, 미우가 여름 감기에 걸린 것을 계기로 동네 공장의 미나세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과거의 일 때문에 거의 잠을 자지 않는 미나세. 강압적이고 표정도 읽기 힘들지만 하루키는 그
츠키노 카린
(주)현대지능개발사
3.3(4)
―나를 계속 보고 있었지? 고원 위의 리조트 호텔에서 벨보이로 일하는 야마부키 히요리는 매년 여름 바캉스를 위해 찾아오는 손님, 나루사와 카즈야에게 끌리고 있었다. 균형 잡힌 체구, 우아하지만 당당한 동작, 살짝 처진 눈매를 지닌 섹시하고 위험한 남자. 그러나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나루사와의 룸에 호출된 히요리는 낮은 속삭임에 감싸이는데……. 호텔 그랜드테라스 키타노를 무대로 여름의 사랑이 시작된다!
대여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