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여름의BL
총 2권완결
3.7(9)
키워드 #현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배틀연애 #애증 #구원 #초능력 #코믹/개그물 #3인칭시점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연하공 #존댓말공 #햇살연하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자낮어둡수 소년 만화를 읽다 잠이 든 최현승. 눈을 떠보니 기이한 달 하나가 떠 있는, 이세계에 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텐시우라는 묘한 사내를 만나게 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지?” “몰라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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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
페로체
4.6(115)
친구도 가족도 없이 가진 것이라곤 빚뿐인 고성하. 그는 어느 날 새벽 납치를 당한다. “사채업자예요?” “더 악독한 사람.” 제 손에 칼이 쥐여지는 것에 성하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칼이 향한 곳은 백잔별의 심장이었다. “날 죽여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 “…….” “그리고 그게 너야.”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왜 슬퍼 보였는지. 어떻게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인지. 고성하는 백잔별이 궁금해지고. “은근슬쩍 끌어안은 거 봐줄 테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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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꾀꼬리
인앤아웃
4.7(658)
인적 드문 산골 마을에 간만의 경사가 생겼다. 바로, 아이들의 글공부 선생 ‘유운’의 혼례식. 봉변당할 뻔한 여인을 구해주었다가 장가를 들게 되었다니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그러나 이 경사스러운 날. 유운은 식장 뒷방에 헐떡거리며 갇혀 있었다. ‘대체 왜 이런 꼴이…….’ 미혼약에 취해 사지가 마비된 유운은 얼굴마저 점점 풀어지고, 신랑이 원치 않는 혼례는 착착 진행된다. 그리고, “……저렇게 웃을 사람이 아닌데?” 제 옛 대사형을 만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