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키워드 검색
- 장르
- 관계
- 인물(공)
- 인물(수)
- 소재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4.7(601)
“천사래요. 천사.” 파리만 날리는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태림에 근무하던 '이태인'은 교양 있기로 소문난 특급 고객, '주휘도'의 본성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씨발…. 일진이 안 좋으려니….” “주 대표님…?” “욕 듣는 거 좋아합니까. 이미 닥치라고 말했는데 굳이 두 번째를 원하는 걸 보니.” 그 일을 계기로 태인은 휘도와 지독하게 얽히고. “대표님의 그 지랄 맞은 성질머리를 제가 언제까지 숨겨드릴 거라고 생각하세요?” “말해. 숨겨드리지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13,050원(10%)
14,500원총 3권완결
4.5(165)
“돈이 없습니까, 생각이 없습니까. 오늘 어떤 자린지 말했을 텐데요.” “…….”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제 앞가림도 못 할 겁니까. 이제 어리다는 핑계도 대지 못할 텐데.” 잘난 놈 위에 더 잘난 놈. 이 세상 모든 미사여구는 다 끌어다 쓴 놈. 그리고 나는… 저런 놈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비운의 약혼자였다. 사촌 동생이 읽던,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소설 속의 가련한 민채현이 되었다는 걸 깨달은 채현은 절망하지만, 오히려 오만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9,180원(10%)
10,200원총 4권완결
4.7(128)
“왜 이렇게 울지.” “…….” “원래 눈물이 많나.” 낯선 알파의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기억 나는 대화는 그것뿐이었다. 하온에겐 익숙한 일이었다. 히트 때만 되면 병적인 허기와 함께 기억을 잃곤 했으니까. 이 알파와 밤을 보낸 것도, 그런 일 중 한 번일 뿐이라고 넘기려 했는데…. “아까 그 학생, 알파 같던데.” “…네?” “옆집도 알파네.”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한 건 자신이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그의 말에 하온이 혼란스러워하
상세 가격소장 1,620원전권 소장 12,420원(10%)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