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K
BLme
총 3권완결
4.3(4)
반역자 손에 풍비박산 난 월지국의 황실! 어린 이설 태자의 시신이 담계천에서 발견된 날, 황성에서 멀리 떨어진 담안골에 늑대한테 물려 만신창이가 된 사내아이가 들어온다. 아이는 기억을 잃은 채 열흘 만에 깨어나고, 설이라 불리며 자라는데…. * 계당이 입을 삐죽 내밀고 저를 물끄러미 보고 있는 설을 향해 제 아버지를 닮아 짙게 쌍꺼풀진 커다란 눈을 부라렸다. 보통 저만한 애들은 계당이 이런 장난을 치면 열에 열, 무서워서 도망가든가 주저앉아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베르시
글로번
총 4권완결
3.6(17)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유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였던 수 “에론스”가 강간당할 위기에서 공작 “니케”를 만나 그에게 거둬진다. 입양을 하겠다는 공작이 한없이 잘해 주지만 그 이유는 단순히 에론스를 아들로 삼기 위함이 아니었고 기묘한 공작가에서 첫 히트가 온 뒤로 주변인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괴로움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으나 에론스가 의지하고 믿던 신의 도움으로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소곡주
이색
4.2(24)
잔잔한 바다 같은 이윤헌에게 예고 없이 밀려든 해일 같은 서주하. 세상 심드렁한 이윤헌의 가슴을 처음으로 뛰게 만든 그 사람. “서쾌라더니 백면서생처럼 희게만 생겨서는 무슨 사내가 그렇게 뺨은 뽀얗고, 웃는 것은 복사꽃 같은지.” 시작되는 봄날,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에 하릴없이 스며드는 이야기. * * * 고작 책 한 장 펼쳐놓고는 별생각을 다 하고 있는 걸까. 갑작스레 오른 얼굴의 열기를 식힐 길이 없어 책상에 뺨을 대고 엎드렸다. 시원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