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과 어인의 혼혈, 마르칼리스. 마르칼리스는 이례적인 생물이라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버려지고, 제국 제일의 노예 상단주인 오르칸의 애완 노예로 지내게 된다. 애완 노예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주인을 기쁘게 하는 것. 아아, 언제까지 이런 지옥 같은 곳에서 지내야 하는 걸까. 마르칼리스는 오르칸이 무슨 말을 하든 턱이 빠지라 제 주인의 것을 빨아야 하는 처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