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T049] BL(boy's love) 작품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모든 것을 가지지 않은 남자 경민. 그런 그에게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납치’뿐이다. 최악의 방법으로 사랑하는 남자, 성규를 감금한 순간 그가 외쳤다. “완벽해!” 범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납치범과 납치를 원했던 피해자. “내가 남자니까 안 되는 건가요?” “아니. 네가 3D라서 안 돼.” “……네?” #재벌수 #상처많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