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더클북컴퍼니
3.0(6)
누구나 한 번 보면 반할 만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나 불행히도 나사 하나 풀린 듯 항상 어딘가 멍한 구석이 있는 선유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함께 살게 된 고등학교 동창 이강에게 갑자기 덮쳐지고 만다. 강간에 가까운 잠자리였는데도 왠지 화를 내지 못하는 선유는 이강이 왜 자신에게 그런 행동을 한 건지 고민하면서도, 의외일 정도로 평소와 똑같은 동거 생활을 보내는 중. 그러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선유를 위해 이강이 권해 다니게 된 수영장에서 선유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