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224화
4.9(3,267)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100원
총 211화
4.8(107)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800원
집사자
뉴콕
총 3권완결
4.1(41)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묘사가 있으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작중 인물의 생각은 작가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란 이정. 그는 열네 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우담’에 들어가게 된다. 그가 우담에 불려 간 이유는 단 하나였다. 여덟 살짜리 도련님, 강태이를 돌보라는 것. 이정은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태이의 밑에서 매일이 위태로운 이십여 년의 삶을 살아 낸다. 어릴 적 보육원에서 헤어진 동생, ‘이경’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호남열차
뮤트
총 8권완결
4.3(107)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잘 키운 캐릭터를 부를 때면 아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현우의 아가들은 하나같이 유명한 아이들이었다. 누구는 용사라 불리는 절대 선이며, 누구는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용병왕, 누구는 대학살도 어렵지 않은 탑의 주인, 누구는 자연의 인정을 받은 숲지기……. 그들을 키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쪼렙, 장인 계열의 서포터 현우였다. 그들에 비하면 이름 하나 날리지 않은, 고작 잡몬스터한테도 목숨을 위협당하는, 포션 없이 그냥
소장 2,300원전권 소장 2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