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인절미
비로소
총 94화
5.0(47)
태백문(太白門)의 장로 희비연은 성십삼좌(星十三座)의 자리에 오른 초로의 고수였다. 그러나 삼십년 전 벌어진 혈사의 범인으로 누명을 써 사문을 멸문시키고 본인도 살해당한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로구나. 하룻밤 사이에 깨달음이라도 얻은 것이냐? 분위기가 달라졌다.” “스… 스승님.” 자신은 살아났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왔다. 이제 절대…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지게 두진 않으리라 다짐한 비연이지만 경박하기 짝이 없는 육황자 금위를 만나 이전 생보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0원
정초량
텐시안
총 201화
5.0(2,699)
※ 본 작품은 다양한 국가의 전설 및 민간 설화와 종교를 참고하여 창작한 작품이며, 실제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허구입니다. “어린 뱀이로구나.” 인간인 능소를 사랑한 죄로 원신을 잃은 청룡신군 자운은 능소화 가득 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이를 무심코 받아 들었다. “너를 거두는 것이 내 운명일 것이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룡螭龍이다” “이…요…료…롱…? 요로롱…?” 사랑하는 능소의 영혼이 담긴 구슬, 영옥이 깨진 날 나타난 아기 뱀. 자운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