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무대 전날, 다른 세계의 인물인 ‘윌린 그레이스 볼튼’에 빙의한 윤진. 그렇게 7년, 이제야 편한 인생을 누려 보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다. “윌린 그레이스 볼튼은 아이돌이 적성에 맞았나 보지……?” 윤진이 윌린의 몸에 빙의한 것처럼, 윤진의 몸에 빙의한 윌린은 꽤나 아이돌 생활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안 그러면 이럴 수 없지. [스파컬의 엄마 우리 진이의 아들들 챙기기 모음] [진이 별명 뭐가 가장 찰떡일까? 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