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에 떨어졌는데요. 누가 먼치킨 좀 치워 주세요. 소설 교정 아르바이트를 하다 판타지 BL 소설 <아칼라이데의 검>에 빙의되어 버린 “한용”. 그곳에서 점쟁이 노릇을 하면서 조용히 살아가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원작의 수 “이준영”에게 가야 할 먼치킨공 "리한"과 "로벨그웬"이 자꾸만 주변에 등장한다. 게다가 원작의 수마저 흥미를 가지고 다가오는데……. 이세계인 점쟁이, 한용의 우당탕탕 이세계 살아남기! 온갖 먼치킨이 난무하는 소설 <아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