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연
이색
4.5(219)
“……인영아 정말 보고 싶었어.” 한평생 베타로 살아온 인영은 어느 날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된다. 그것도 하필이면 열성 오메가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며 내려간 시골에서 어릴 적 헤어진 친구, 세연을 만나게 된다. 10여 년만에 재회는 반가움보다 껄끄러움이 더 크다. 인영은 저와 달리 알파로 발현된 세연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페로몬 수치가 낮은 열성인 점을 이용해 오메가인 사실을 숨기는데……. [본문 중] 권세연이
소장 3,300원
허도윤
동슬미디어
4.2(104)
I′m pretty much fucked. 우리말로 옮기자면, 아무래도 좆 됐다. 문강은 욕실 앞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보고 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건 뭐. 세상에. 아주 열심히도 물어뜯었네.’ 원래 피부색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페니스 주변이 온통 붉었다. ‘왜. 아주 뜯어내가지 그랬어.’ 무사히 달려있는 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후벼 판 흔적. 온몸에 남겨진 촘촘한 키스 마크.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O29(오이구)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0(113)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첫사랑, 서브공있음, 집착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까칠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후회수, 얼빠수,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이별, 실연, 오래된연인, 배틀연애, 뒤늦은깨달음 “너무 익숙해져서, 너의 소중함을 몰랐어.” 서툴렀던 스무 살의 풋풋한 이별 윤찬에게는 소꿉친구이자 오랫동안 사귀어 온 연인, 김두경이 있다. 윤찬은 김두경의 집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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