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수 #혐성집착공 #무자각입덕부정수 #동정공 #미남수 #양성구유 태경은 누가 봐도 여자를 좋아하는 헤테로였다. 그러나 여수호 자신이 여자가 될 생각은 없었다. 자신도 태경을 깔고, 박고 싸고 싶었지, 그 반대 그림은 애초 그려지지도, 그려 본 적도 없었다. 그러니 태경을 제 좆에 울고불고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예쁜 보지를 만들어 주면 되겠다, 여수호가 내린 간단명료한 결론이었다. *** 친구, 여수호의 집에 얹혀 살던 권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