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조금
러스트
총 4권완결
4.8(1,467)
연을 끊은 아버지의 부고로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곽재권. 그를 기다리는 건 터무니없는 유언과 어린 오메가, 신의수였다. 아버지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는 곽재권에게 유산과 함께 제게 맡겨진 신의수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불과한데…. “저는 죽은 사람을 봐요. 그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곽재권 씨를 떠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랑 같이 가요, 그러니까.” 신의수는 곽재권이 가장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끝없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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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스트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8(2,281)
“나한테도 로비해 봐요.” 무엇이든 그 주인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형 보석. 인간의 기억을 가진 채 보석으로 새로이 태어난 인간형 보석들은 신비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무한한 능력을 갖게 되지만, 비밀리에 인간의 손에 거래되며 봉사하다가 힘이 다하면 폐기되는 신세다. 그들의 소원은 언젠가 영원히 함께하게 하게 된다는 '운명의 주인'을 만나는 것뿐. 사람을 매료시키는 '가넷'의 힘을 가진 인간형 보석 석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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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변화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7(493)
*본 소설은 약산란플, 모브와의 촉수플이 포함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을 홀리는 존재인 천보로 태어난 지묵경. ‘너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다.’ 그는 악신 사마현에게 거두어져 착취당하며 인간도 신도 아닌 존재로 긴 시간을 살아간다. “너…… 뭐 하는 새끼야.” “뭐 하는 새끼긴. 뱀 새끼 잡으러 온 놈이지.” 어느 날, 묵경은 악신 사마현의 처단이라는 임무를 가지고 인계에 내려온 천계의 신 하교연과 마주하고. “그대가 건 봉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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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디이
4.4(370)
비행에 서툴러 성인식조차 치르지 못한 까마귀 수인, 시데로스 아마릴리움.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운명의 산맥에서 보석 같은 알 하나를 줍게 되고, 그 알에서 태어난 황금 도마뱀, 크루산트와 마주하게 된다. “시델, 당신밖에 믿을 분이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저주로 인해 알에 갇혔다며 도움을 청하는 그를 거절할 수 없었던 시데로스. 그 대가로 크루산트는 시데로스가 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고. “내 보석, 내 소중한 행운……. 네가 없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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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단
모드
4.5(1,249)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이운혁은 운이 나쁜 편이었다. 러시아에서 오신 고귀한 뱀파이어의 저녁 식사 초대를 거절한 이유로, 팔자에도 없는 관광 가이드가 된다. 「의심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꼭 저녁만 먹자고 자네를 가이드로 부른 것은 아니야.」 「꼭 저녁만이 아니라는 것은 목적 중 하나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깐깐하기는. 토요일에도 말했다시피 난 거절당하는 것엔 익숙하지 않거든. 내 재량껏 자리를 마련한 것뿐이야. 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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