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덮밥
피아체
총 3권완결
4.6(62)
사채 빚에 쫓겨 어머니의 고향이었던 해동리로 도망쳐 온 창일. 당장 잘 곳도 없어 막막한 와중, 동네 사람들의 추천으로 영훈이라는 잘생긴 청년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런데, 이런 게 시골 인심이란 건가? 아무래도 영훈의 호의가 지나친 듯하다. 객식구임에도 소고기를 주식으로 받아먹으며 팔자에 없던 호강을 하지만, 내 것일 리가 없는 행운에 창일은 행복할수록 불안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몸도 주고 마음도 줬지만 틈만 나면 집 나갈 생각뿐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