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그
피아체
총 3권완결
4.3(17)
스무 살, 라이벌 아이돌그룹의 멤버였던 권재하와 이윤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고 열렬하게 사랑했다. 둘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며, 잠깐씩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다. 그러나 둘의 사랑은 장렬하게 망했다. 순도 100%의 타의에 의해서. 어느새 서른네 살. 이윤은 밥 먹듯 야근을 일삼는 평범한 K-직장인으로 살아가다, 우연히 권재하를 다시 마주쳤다. 지금 TV만 틀면 나오는, 완전 대세 국민 배우이자 지독한 첫사랑 권재하. 이제는 추억일 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하루후에
페로체
총 4권완결
4.2(58)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9,200원
마그넷
르네
총 2권완결
4.0(13)
알파를 혐오하는 베타, 우윤 눈에 띄는 외모로 늘 원치 않는 관심을 받던 윤에게 불청객이 찾아온다. “혹시 나 보면, 하고 싶은 얘기 없어요? 나 자꾸 말 걸고 싶어지는 얼굴이잖아.” 잘나가는 배우이자 베타 킬러로 유명한 우성 알파, 이청건. 그가, 평온했던 일상을 깨부수는 것으로도 모자라 무엇하나 부족한 것 없으면서 자신을 봐 달라 외친다. “보고 싶어. 윤아. 칭찬받고 싶어. 나 좀 예뻐해 줘.” 그토록 혐오하던 알파였건만, 그의 입맞춤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