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별
미열
총 3권완결
4.6(13)
꿈도 없고 그저 음악만 좋아하던 윤선우는 졸업반이 되자 교육실습을 하게 된다. 짝사랑에 좌절하며 홧김에 게이전용 어플을 접속했다가 실습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강열음을 만난다. 묘한 인연에 두 사람은 급격하게 가까워진다. 윤선우에게 강열음은 유일한 쉼터이자 대나무숲이었다. 강열음에게도 그랬다. 자칫 평범했을 교육실습이 점점 즐거워질 때쯤, 실습은 끝이 나 버렸다. 영원한 끝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의 삶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석삭
어썸S
3.5(4)
#현대물 #모유플 #의사공 #순진수 #오늘_치료는_여기까지 #젖이_줄줄_흐르잖아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무 살부터 유두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더니 2년 뒤엔 유두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오기 시작했다. 추천으로 가게 된 유방 클리닉, 그곳에서 만난 유준의 이상형 의사 강세주. “치료 시작할게요.” 세주의 준비가 자신이 알던 보통의 의사들과 달라 고민하는 사이 그의
소장 1,000원
루이보스
히아킨티아 (크릭앤리버)
총 4권완결
4.6(14)
뉴욕 퀸즈에서 친구 러셀과 동거하며 승무원으로 일하던 애셔 젠킨스는 어느 날 변호사로부터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애셔는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 LA에 돌아가기로 결심하는데, 마지막 비행 때 퍼스트 클래스에서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페르소나」 CEO 랜디 데일을 만난다. 2년 후 애셔는 LA에서 뜻밖의 사고로 그와 재회하게 된다. 다시 만난 랜디는 애셔에게 어떤 ‘제안’을 건네고, 마지못해 이를 받아들인 애셔는 랜디와 그의 화려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니네덕에
뉴콕
4.8(95)
어느 춘곤증이 몰아치는 4월, 나는 자리에 엎드려 자기 위해 옆자리 김종배 선생님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김 선생님, 선풍기 좀.” “아, ‘강’으로 틀까요?” “아뇨, 꺼 주세요.” “네.” 그러더니 끄고 나서 바로 에어컨을 틀더라. “김 선생님. 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네.” 그에 대한 보답으로 5교시 수업 시작 전에 몰래 볼펜심만 빼서 돌려줬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바로 품속에서 멀쩡한 펜이 가득 든 필통을 꺼내놓는 선생님은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