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하
블루브
총 4권완결
4.8(266)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다. “이분은 한성 리조트 마케팅 업무를 총책임 하시는 이시현 팀장님이십니다.” 예컨대 군 시절 피치 못할 사정으로 조금 굴렸었던 후임을 다시 만났는데, 그 후임이 내 클라이언트라거나 하는. 뭐 그런 일들 있잖는가. “확 오는 게 하나도 없는데.” “하하, 그래도 여기 기획 의도를 보시면…….” “시청자가 기획안을 읽어 가며 광고를 보진 않잖아요. 그냥 딱 느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정말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렇다면 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새벽한강
툰플러스
총 6권완결
4.4(34)
모두에게 영웅으로 알려진 직업, 초등학교 인기 직업 1위를 차지한 에스퍼. 권호은 또한 정의의 히어로인 에스퍼가 되고 싶어 한다.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현실은 변변찮은 직업을 갖지 못해 먹방 너튜브를 운영하는 백수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호은은 가이드 공단에서 유언장과 함께 근로 계약서를 받게 된다. “방사 가이딩 들어오네요…. 합격입니다.” “일, 십, 백, 천, 만…… 억?” “지금은 적다고 느껴질 수 있어도 연차가 쌓이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미테오
총 2권완결
4.3(120)
경찰대학을 졸업해 겨우 취직한 곳은 서부 경찰서의 확정자 관리부서였다.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