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손
러스트
총 4권완결
4.7(145)
※ 본 작품에는 사내 괴롭힘, 친인척의 사망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무 살이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세현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현세현 씨의 형질은 감마입니다. 안타깝게도 감마는 오래 못 살아요.” 페로몬 문제로 대체로 30대 초반에 요절한다는 병증 같은 형질 감마. 감마를 벗어날 방법은 오직 운명의 짝을 만나는 것뿐. '짝? 그딴 게 현실에 있을 리가.' 그러나 살 의지가 없는 세현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REMTN
블로우
총 3권완결
4.3(15)
청부살인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킬러 박선우는 남몰래 회사 선배를 짝사랑하며 살인 업무를 배우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유난히 이상한 의뢰를 받게 되는데, 타겟을 유혹하라니? “아니, 되게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인가 봐.” “그쪽은 흘린 거 줍고 다니는 스타일이구요?” “윤청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 전까지 자신과 뒹굴던 남자라고는 믿기 힘든 태도의 이 남자, 라이벌 킬러 회사의 헤드헌터란다. “그래서 회사 측에서는, 무조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프리그
블랙아웃
4.3(56)
“…저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 적이 없어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욕심내. 더. 너 같은 것 때문에 내가 불행해지지 않게. 더 욕심내라고.” 보살핌 같은 것은 별로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내 사람’을 가지거나 욕심내어 본 적이 없었다. 그런 이지운은 이미 첫 직장에서 죽음, 그 비슷한 것을 경험했다. 삶이란, 그냥 사는 것. 그렇게 꾸역꾸역 살던 이지운에게 보살핌이나 애정, 그리고 욕심 같은 것을 가르쳐주는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