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7)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마라맨
4.2(40)
친한 형 백도재를 9년째 짝사랑 중인 미대생 마유진. 어느 날, 느닷없이 도재에게 동생의 과외를 부탁받는다. 평범한 미술 과외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사회화가 되지 않은 날짐승 백라운을 길들여라’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도재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유진은 라운을 길들이기 위해 저택 사용인들에게 정보를 모은다. “도련님이 어디를 다쳤는지 아시나요?” “…거기요.” “……설마, 고추요?” “네.” 실전 경험은 전무하지만 100점짜리 지식을 가진 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