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동거/배우자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능글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공 #미인수 #적극수 #평범수 #허당수 #연상수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형, 이게 뭐….” “읏….” “아, 만지지, 마요?” “그, 그건 아닌데…. 너무 예민, 해서….” 옷을 벗어 던지자마자 당연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가슴 정중앙에서 반짝거리고 있는 피어싱이었다. 말을 제대로 이어 나가지도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