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2021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의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에 네임이 뜨지 않아 후계를 생산할 수 없는 레이아스. 그로 인해 가문에서 냉대받던 그는 어느 날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상한 문자가 몸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에 곧장 네임 상대를 찾아다니고, 마침내 만나게 되지만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탓에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데…? * “단테가 말했다. 네임, 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