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중이던 삼에게 사회복지사 송경수가 접근한다. “이제부터 차시헌의 약혼자 윤지안이 되는 겁니다. 일이 마무리되면 추가금은 20억을 드리겠습니다.” * 근육이 탄탄하게 올라간 엉덩이 골에, 한껏 부푼 검붉은 성기가 닿았다. 시헌이 지안의 엉덩이를 양껏 잡아 벌려 끼우고 비볐다. 기다란 손가락 사이에 단단하게 올라붙은 엉덩이 살이 채워진다. “앗…….” 지안이 시트를 움켜쥐었다. 어려서 그런가. 시헌은 도발에 쉽게 넘어왔다. 아니, 어려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