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K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당사자Z
비욘드
4.3(507)
#환생 #재회 #오해삽질 #개아가후회공 #자낮집착수 목하한테 차였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울면서 떠돌다 잠든 난 동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찾아온 목하는 울지 않았다. 난 목하가 원망스러웠다. 환생해서 다시 만난 목하는, 잘 살고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된 데다가 재벌가 여식과 약혼을 맺었고 학생들에게 존경도 받았다. 그리고 날 완전히 잊은 것 같았다. “저 오늘 교수님 집에 가도 돼요?” 난, 그 완벽한 생활을 망치고 싶어졌다. 날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