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관계 #근친은아님 #극진하게키웠공 #수한정다정공 #과거에문란했공 #형만바라봤수 #공한정다정수 #시종일관적극수 #무자각집착공 “나 아저씨 좋아하고 싶어요….” 갑자기 집에서 쫓겨나 혼자 살기 시작한 태일. 그는 우연히 동네에서 만난 여섯 살짜리 꼬마 아이 나단과 가까워지고, 단이 커 가는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게 된다. 아이를 마치 아들처럼, 진짜 가족처럼 예뻐하고 아껴 왔는데, 돌아온 건 사랑 고백! 과연 태일은 성장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