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소설 [S급 가이드의 사정]을 원작으로 한 게임의 서브수 시점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메인수가 등장하기 한 달 전으로. 호감도 올리는 퀘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마이너스가 있다고? 설상가상 퀘스트 실패 페널티로 픽픽 쓰러지기까지 하는데…. 시작부터 험난한 윤도하의 서브수로 게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 “자, 가이딩 끝났어. 손 놔.” “누가 안 놓는데? 나도 잡고 있기 싫거든!” “어~ 그래. 얼른 놔라.” 백하얀은 도하의 손을 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