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는 아버지께 받은 노트북에서 수상한 영상을 발견한다. 그 영상의 주인공은 그의 오메가 아버지, 도윤이었다. -……자, 잘못, 잘못해, 했습니다……! -다시! 아버지는 군복 바지를 벗고 상관에게 엉덩이를 깐 채 발을 구르고 있었다. 아버지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이재는 알 수 없었다. 그저 단단히 발기된 제 좆을 붙들고 흔들었을 뿐. “하아…….” 그는 스스로의 정액을 손가락에 펴 바르고 구멍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 구멍을 푹푹 쑤시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