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
에페Epee
4.5(52)
「남작이 사람을 잡아먹는대.」 기묘한 소문이 도는 남작저, 그리고 그 저택의 유일한 사용인. 남작의 시중을 들며 저택을 살피던 사용인은 하나둘 밝혀지는 남작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괴한 비밀이 가득한 저택에서 사용인은 하루하루 살아남으며 남작을 구하려 한다. 사용인의 저택 탐사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 저택 사용인이 되면 받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보수가 탐나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아니, 사실 탐나기는 했지만… 아주 조금은 탐
소장 3,2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8)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세녹
플레이룸
4.6(38)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
얼리버드
페로체
4.6(154)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 벽고 등 요소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어쩌다 나 같은 새끼한테 걸렸어.”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납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도에서 파견된 기사단장 에녹. 관저로 돌아가던 중 벽에 끼인 엉덩이를 발견한다. “사정 설명이라. 그래. 좋지.” “잠시만요. 제가 잠깐 흥분했나 봐요.” “아니야. 네 말이 맞아. 그러니까. 사정이 뭔지 알려 줄게.” 지름길로 가려다 벽에 끼인 우유 배달부
형조
SNACK-B
4.6(78)
능인의 수로 한 나라의 군사력을 가늠하는 시대. 제국의 황제인 이호는 위태로운 제위를 지키기 위해 야만족 전사이자 최상급 능인인 카르한을 포섭하지만 카르한은 이호에게 자신의 청인이 되어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2년이 흘러 제국은 한층 안정이 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카르한이 개선을 하여 황도에 도착한 날,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소장 1,000원
오키프A 외 3명
비욘드
4.3(18)
이하는 장마가 유난히 지난했던 그해 여름, 32년차 저승사자 영휴의 담당구역 서울 제 17구역(인간들 말로는 종로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기록이다. Vol. 1 사이키 <손님> - Alive with Trace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갑작스러운 애인의 죽음 이후 '나'를
소장 무료
에디파
3.8(59)
* <프로젝트 얼라이브> 앤솔로지 도서입니다. *본 소설의 본편은 일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서른 두 살의 영화배우 ‘나’는 시한부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언장 대신 그가 작성한 것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버킷 리스트였다.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남자. 죽음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며 남긴 마지막 한 달
자카비
3.7(79)
소장 2,500원
톼톼톼
비하인드
4.3(7)
#요원물 #사건물 #왕실물 #요원공 #여장공 #떡대공 #왕자수 #처연수 소속조차 불분명한 비밀단체 [이름 없는 자들]. 그들에게 한 통의 편지가 왔다. 세계 연합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에 얼마 남지 않은 왕국, 엘파냐오드. [이름 없는 자들]은 엘파냐오드의 왕자를 위한 가면무도회에 참석해 나라의 동태를 파악하라는 의뢰를 받는다. 여성 요원의 부재로 어쩔 수 없이 가면무도회에 잠입하게 된 카를라는 난데 없이 왕자와 함께 춤을 추게 된다. 왕자의
kees
WET노블
3.8(23)
늘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던 리즈. 어느 날 깊은 잠에서 깨어나니 하위 지역도, 중위 지역도 아닌 상위 지역의 호텔 스위트 룸에 누워 있었다. 탁상에는 그의 이름이 적힌 백지수표까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하루아침에 인생역전한 리즈는 신에게 이의를 제기하기는커녕 감사의 눈물을 쏟는다. 그리고 '빌어먹게 예쁜' 남자가 그를 찾아오는데-. “Good evening, Ruze(교활한 사람).” 리즈에게 백지수표를 선물한 남자, 카빌로스가 다정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