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절대 참지 못하는 엔지니어와 넣는 건(?) 뭐든 잘하는 드라이버가 24시간 레이스를 준비하면서 48시간이나 잘 수 없었던 이야기! “대체 어느 미친 새끼가 차를 이렇게 대놨어?” 팀 아인텍의 르망 레이스를 위해 본부에 도착한 엔지니어, 요한 우. 도저히 차 한 대는 못 들어갈 것 같은 공간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공간을 남기고 주차를 한 슈퍼카를 보자 욕이 절로 튀어나온다. “차 빼드려요?”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는지 불쑥 나타난 슈퍼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