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SI
블룸
4.4(14)
※본 작품에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수위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 길이 진창일지라도. 밑바닥 중의 밑바닥이라도. 그게 조직 ‘만일’에서 한자리하는 어깨 최성철 부장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저 호스트 새끼는 철이 없는 건지, 정신머리가 덜 자란 건지. 대본 몇 줄 읽으면서 배우가 되겠다고 까부는 게 거슬린다. 애매하게 선택 하나 못 하고
소장 3,780원(10%)4,200원
무한젊음
에오스
5.0(1)
성하는 호기심으로 성년이 된 기념으로 친구들과 놀러간 게이바에서 마음에 쏙 드는 상대방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여기 자주 와?” 몇 시간 전의 대화가 떠올랐다. 성하는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유혹하듯 자신의 두 번째 손가락으로 그의 손등을 건들고 있었다. 톡. 톡. 톡. 그는 묘한 얼굴을 하며 그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자주 오는 편은 아니야.” “어려 보이는데, 학생이야?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 그는 픽 웃었다. 왜 웃지…. 어딘지 어이없
소장 1,000원
젤리탱탱
노블리
3.8(9)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체 훼손, 강압적인 관계, 배뇨플, 모유플, 자보 드립 등) 열렬한 신자인 부모님의 성화로 구원교의 가드로 일하던 민규. 이곳의 밑바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자로 발현하고 말았다. 어제까지 같이 순찰을 돌던 동료들과, 셀 수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돌려져 능욕당했다. 참을 수 없는 모욕감에 반항하며 난동이 반복되고,
소장 1,500원
찬필
도망친 오메가를 잡아 주는 새봄 흥신소. 그리고 그곳의 사장 이새봄. “최우연, 접수되셨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팩스로 보내 주세요.” 그는 이번에도 한 오메가를 데려와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돈과 재미만 있으면 어디로든 달려가는 새봄은, 우연이라는 오메가를 납치한다. “당신……. 누구야?” “하나도 안 미안하지만, 내 고객이 원하는 쥐새끼가 너야.” 그러나 돈만 받아서는 재미를 충족시킬 수 없는 법. 새봄은 의뢰인이 도착하기 전 우연의 바지를
김벌꿀
페로체
4.7(1,960)
*본 작품은 장내방뇨 등의 배뇨 플레이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식이 끝난 밤. 귀가하려던 진우는 엉망으로 취한 요주의 신입사원 주희성을 얼떨결에 떠안는다. “……화장……실…….” “뭐요? 뭐?” “터질 것, 같아요…… 욱, 웁.”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던 그는 진우의 집에 침입하자 돌연 본색을 드러내고, 진우는 오래전 원나잇 파트너에게 먹튀 전적을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데. “이름은 가짜고, 번호도 모르고, 가게는
소장 3,200원(10%)3,550원
삼공오
BLYNUE 블리뉴
4.3(47)
#수인물#조별과제PTSD주의#귀여운뱀공#탐라를지배하공#내말좀들어달라공#까칠한고양이수#덕질병아리수#걔가날좋아할리없수 “우리가 신환회 전에 만난 적이 있나요?” 남들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캠퍼스 생활을 이어가던 서산. 그는 새학기 교양 수업에서 우연히 인기 모델 이은제와 같은 조가 된다. 무임 승차하려는 녀석들이 판치는 조별 과제 절망편에서 유일하게 이은제만 조장인 서산을 도와 성실하게 참여하고, 그러는 와중에 자신을 기억하냐며 산에게 친근하게
소장 4,730원(10%)5,25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7)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공연희
4.3(621)
#디스토피아 #가이드버스 #군부물한스푼 #나른섹시미인공 #연상인데존댓말공 #댕댕이대형견수 #영리한미남능력수 #비밀이있수 단 한 번의 터치에 정신까지 맑고 환하게! 단돈 만 원부터! 죽여주는 산호 가이딩 샵으로 오세요! 3구역 변두리에서 ‘가이딩 샵’을 운영하는 C급 가이드 이산호. 등급은 비록 C급이지만, 산호는 자신의 가이딩에 무언가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다. 탈도 많고 진상도 많은 탓에 매일매일 우당탕탕 전쟁처럼 굴러 가는 그의 가이
소장 4,590원(10%)5,100원
프리그
블랙아웃
4.7(482)
나는 밍키라고 불렸다. 소극적이고, 사람들과 엮이기 싫어서 벽에 붙어 다닐 정도로 아웃사이더이며. 싸움을 싫어하고 매사에 지나치게 온건한 나는, 이태온을 만나던 그 날부터 본명인 민규연보다 밍키라는 별칭으로 훨씬 더 많이 불렸다. *** 머리 위로 폭신한 촉감의 무언가가 폭하고 떨어졌다. 무릎담요였던 것 같은데, 어깨까지 덮여서 따뜻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화사한 핑크 무릎담요를 이태온이 왜 들고 있었는지는 지금도 도무지 모를 일이었지만.
소장 3,410원(10%)3,780원
봄비봄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6(1,974)
#비페티시 #1공1수 #야외플 #고수위 #떡대수 #민감수 #비오면적극수 #회사원수. #능글공 #다정공 #존댓말공 #바리스타공 #미남공 빗소리, 빗줄기, 비내음. 비를 맞으면 성적 흥분을 느끼는 회사원 서주원. 그는 휴일 근무 도중 소나기가 내리자, 참지 못하고 회사 옥상에서 자위를 시작한다. 그런 꼴로 맞닥뜨린 남자는 회사 1층 카페의 바리스타, 도이현. “도와줄까요?” 변태를 본 듯 도망갈 줄 알았던 그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주원의 몸을 탐하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4,600원
옥주
4.4(113)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