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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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
덕녘
4.9(12)
[수인물 / 순정파 울보 연하공X상처 극복 미남 연상수] “형을 찾고 싶어서 왔어요.” 먼 옛날 검은 고양이로서 살았던 수혁. 그는 전생의 은인, 이영을 만나기 위해 인간으로 환생한다. 대학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아픈 기억을 안은 이영은 수혁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겨우 키스 한 번으로 의미 부여하는 사람은 별로겠지.’ “계속 선후배 사이로만 지내길 바라는지 알고 싶어서요. 저는 이제 그러기 싫어요.” 변함없이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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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자
플레이룸
총 3권
4.6(180)
▶ 1편. 위험한 잠복근무 “씨발, 저 새끼들한테 따먹힐 바엔 내 자지가 낫잖아요.”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의심되는 마카오 출신 남자의 앞집에 잠복근무하게 된 두 형사 서태신과 여세인. 문제의 남자가 게이인지라 혐관이던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게이 커플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데... ▶ 2편. 위험한 해변 감시 #현대물 #추리/스릴러 #형사물 #수사물 #수갑플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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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투쓰
라돌체비타
4.5(43)
각성자 센터 소속 공무원 이남선과 가이드 강영. 영은 가벼운 친절을 계기로 남선에게 반하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한 채 끙끙 앓고, 남선은 속마음을 제대로 감추지 못하고 투명하게 내보이는 영이 신경 쓰인다. 눈을 떴을 때부터 다시 잠들 때까지 영은 남선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하지 않으려 노력해도 머리가 자꾸 제멋대로 장면을 그려내고 문장을 지어냈다. ‘저를요?’ ‘강영 씨가요?” ‘제가 뭔가 여지를? 드렸는지?’ 절대로 그렇게 말할 리가
소장 2,400원
모닝글로리
로튼로즈
4.5(39)
#동양풍 #일공일수 #퇴마물 #절륜공 #다정공 밤마다 나타나 문을 두드리고 다닌다는 귀신을 잡기 위해 잠복 중이던 담과 이신. 예정대로 나타난 귀신은 제대로 된 정사의 끝을 보고 싶노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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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타임에러
블릿
4.5(154)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소장 3,200원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2,700원(10%)3,000원
비녹
비올렛
4.4(120)
국경을 넘보는 야만족과의 전투에서 승전하고 돌아온 단휘국의 황제 단설영. 승전을 축하하는 연회를 마치고 홀로 돌아온 그의 몸에 기이한 문양이 떠오르며 갑작스런 열기에 휩싸인다. 황제의 그림자보다 가까운 곳에서 그를 호위하는 호위대장 여운은 거부할 수 없는 열기에 침식되어 황제와 함께 밤을 보내고 만다. 단 한번의 이상현상이라고 생각해 여운과 보낸 밤을 묻어두려는 단설영의 의도와 다르게 그를 열락에 빠뜨렸던 문양은 자꾸만 나타나 끊임없이 여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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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에이드
젤리빈
4.0(1)
#동양풍 #신분차이 #첫사랑 #운명적사랑 #오해/착각 #사건물 #달달물 #순진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냉혈수 #단정수 #우월수 #여왕수 거대한 상단을 운영하고 있고, 신비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채 가의 아가씨. 그녀는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살고 있기에 쉽게 접근할 수 없고, 실제로 그녀를 본 사람은 극히 드물다. 천한 출신이지만 채 가의 일을 돕는 부모님 덕분에, 가끔씩 채 가의 저택을 드나드는 영유는, 그 집 아가씨에 대한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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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비
3.9(8)
#현대물 #금단의관계 #동거 #첫사랑 #나이차이 #서브수있음 #질투 #키잡물 #성장물 #잔잔물 #사건물 #중년공 #헌신공 #다정공 #강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이제 막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 은우. 그런데 갑자기 은우에게 외삼촌, 경석의 전화가 온다. 다급한 목소리의 경석은, 은우의 부모님이 일하던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서 모두 죽었다는 청천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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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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