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방스
MANZ’
4.3(53)
신이 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근사한 연인이 생기게 해 주세요. 이왕이면 ‘그놈’을 잊을 수 있는, 끝내주는 하룻밤도요. 하필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대한 유승은, 길을 걷다 발견한 크리스마스트리에 대고 충동적으로 소원을 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연인이 생기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고 돌아간 집. 그곳에서 유승은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상대와 재회한다. 전 남친도, 전 섹파도 아닌, 이제 와 관계에 이름을 붙이기도 애매한 무언가. 자신을 입대하게
소장 1,800원
새초
비욘드
총 2권완결
4.1(1,387)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서 젖이 나오기 시작했다…?! 몸이 이상해진 남대영은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이나 다름없는 윤강우를 집으로 부른다. 상황을 파악한 윤강우는 먼저 병원에 가자고 남대영을 설득하지만. “…일주일. 일주일만 있어 보고 그래도 계속 이러면 갈게. 대신 나 진짜 병원 가기 싫으니까, 일주일 동안 어떻게든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볼 거야. 도와줄 거지?” 결국 부탁을 외면하지 못해 소꿉친구의 가슴을 쥐고 손가락을 적시기 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500원
김쿠잉
글로번
총 1권
4.8(28)
※권마다 새로운 나라에서의 로맨스를 다루는 시리즈작입니다. 1권 '화이트 에펠' #여행물, #원나잇, #미남공, #츤데레공, #예술가공, #범생수,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대학생인데, 숙소도 모르고, 여행 첫날부터 소지품도 전부 도둑맞았다?” “네! 맞아요!” 연수는 스무살 넘어서 혼자 파리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고 그날 바로 빈털터리가 되었다. 좋은 일로 마주친 건 아니지만 당장 무일푼인 연수는 한국말을 하는 제희의 도움을 꼭 받아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갓노식스
미열
4.7(37)
신분을 숨긴 채 인터넷에서 음악 방송 크리에이터 ‘RAM’으로 활동 중인 가람은 새 학교에 전학 온 첫날, 타인에게 유달리 적대적인 진오가 있는 곳에서 우연히 노래를 부르다 정체를 들키고 만다. 알고 보니 진오는 ‘RAM’의 광팬. 그날부터 진오는 끈질기고 노골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창설한 버킷리스트 달성 동아리 ‘소년 생활’에도 가람을 따라 가입한다. 가람은 친구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깨 가며 알차고 바쁜 학교생활을 보내면서도,
소장 3,800원
갓노식스 외 4명
필연매니지먼트
4.7(23)
낭만촉수/갓노식스 - 이웃에 사는 친구의 아버지 '영복'를 짝사랑 하던 '서경욱'은 영복의 딸인 강희가 결혼하고 분가 한 후 홀로남은 영복을 챙기게된다. 짝사랑에 괴로워 하던 경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몸에 기생하게된 촉수 '바이'의 부추김에 자신의 마음을 영복에게 전하게 되는데... 나의낙원/니나노 - 밑바닥 인생을 살던 '동주'가 어느날 고객으로 이상한 남자, '한승원'을 만나 산속 산장에서 보낸 며칠에 대해 추억하는 이야기 피는 안
소장 3,000원
4.6(78)
소심하고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매미 수인 ‘상우’는 옆 동 빌라에 사는 형의 친구 ‘지언’을 짝사랑하고 있다. 여름을 앞둔 1학기 기말고사 시즌. 뜻밖에도 사랑의 라이벌 ‘유겸’을 만나 스트레스를 받은 데다가 시험 준비로 무리하던 상우는, 결국 병이 나서 등굣길에 매미로 변해 버린다. 매미로 변해 버린 상우를 가장 먼저 발견한 지언은 어쩐지 상우를 학교로 데리고 오고, 이 때문에 작은 소동이 발생한다. 안 그런 척 사려 깊은 상우와 안 그런
소장 2,500원
수네
문라이트북스
4.7(81)
초등학교 교사 ‘나’는 성노리에 있는 월양초등학교 분교로 발령이 난다. 월양초등학교에는 불문율이 있다. 부임된 해에 성노리에 있는 분교로 출근해야 한다는 것. 다음으로 부임되는 교사가 오기 전까지 운이 좋으면 1년, 나쁘면 5년 내내 있어야 한다. 성노리의 평균 연령은 약 70세, 분교 학생 수는 여섯 명. 도시에서 나고 자란 나는 이 시골에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고민한다. 그러다 이장의 소개로 스물네 살짜리 남자아이 동주를 만나게 되는데…….
대베
4.5(36)
“너는 진짜 너한테밖에 관심이 없어.” “뭐?”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18년 동안 하루도 떨어져 본 적 없이 지내온 소꿉친구 정태희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한다. ‘너는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느니, ‘말해 줘도 이해 못 할 거’라느니. 게다가 지금까지 함께해 온 연극동아리 활동까지 그만두겠다니, 대체 왜? 내가 널 모르면 대체 누가 널 아는데! 두고 봐라. 그 입에서 역시 나에 대해 잘 아는 건 너뿐이라는 말이 나오게 해 줄
도서출판 팝북스
4.6(40)
내일모레 서른, 적당히 일하고 놀며 사는 준오는 매일 밤 애인에게 이별 통보를 하려다 포기한다. 세상만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만, 빤한 코스를 매번 돌고 도는 자신이 권태롭기만 하다. 평소처럼 이별 통보에 실패한 밤, 준오는 지숙으로부터 그녀와 우현 사이에서 난 아들을 맡아달란 부탁을 받는다. 준오는 지숙의 부탁을 받아들이지만, 아이를 만난 첫날부터 후회한다. 아이, 범윤의 외모가 첫사랑이었던 우현과 너무 닮은 것. 그러나 범윤에게서 첫
정연재
뮤트
4.0(37)
17년 지기 친구와 화끈한 원나잇을 보냈다. 거기까진 괜찮다. 문제는 SM 플레이도 했다. 미친, 기회 하나 놓치지 않고 알차게 저질러버렸다. * * * “허리는 좀 괜찮아? 어제 그렇게 때려 달라고 애원을 하더니 이젠 좀 발정이 풀리셨나 봐.” 그리고 콜의 기대는 방에 딸린 샤워실에서 허연 맨몸으로 걸어 나오는 제이의 한마디에 의해 산산이 조각났다. 그의 쇄골부터 목까지 불긋한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 자국은 아무리 봐도 입으로 만든 것이었다
레네이제
해오름하루
4.5(25)
#잔망수 #계략수 #유혹수 #미인수 #자낮수 #짝사랑수 #순정수 #절륜공 #미남공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수시점 #잔잔물 선배, 내 앞에서 그렇게 함부로 셔츠 벗으면 안 돼요. 울퉁불퉁한 등 근육이 꿈틀거렸다. 나도 모르게 침이 꿀꺽 넘어갔다. 저기에 한 번만 손톱을 박고 긁어보고 싶다. 형의 몸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어. 정장을 입은 지훈의 모습은 넋이 나갈 정도로 근사했다. 일상복을 입으면 단정해 보이고, 정장을 차려입으면 서늘하니 섹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