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에는 등장인물의 비도덕적인 행동, 욕설, 강압적 관계, 폭력, 약물 요소, 도구를 이용한 성관계, 배뇨플, 자보드립, 수면간 등이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납기일이 밀려 불운한 일을 맞은 주형, 그리고 그를 어릴 때부터 몰래 짝사랑해온 재연. “빨아요.” “……네?” 기묘한 형태로 재회한 둘은 만나자마자 몸을 섞게 된다. “형은…… 내 자지만, 먹어야 돼요.”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섹스는 점점 주형의 몸에 익숙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