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탈
문라이트북스
총 5권완결
4.7(25)
** 본 도서 1권~4권은 15세 이상 이용가, 5권은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도윤은 조용했지만 조용하지 못한 사람이었다. ‘안도윤 학교 나왔더라.’ ‘걔네 집 존나 잘 살잖아.’ ‘입고 있는 거 보면 견적 딱 나오지. 옷이랑 신발 못 봤어?’ 친구들은 안도윤이 잘사는 집안의 자식임을 보여 주는 지표들을 떠들어댔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들은 날이면 유독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얼굴 한번 제대로 마주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200원
이라잇
민트BL
4.7(100)
18살에서 28살. 혼수상태로 잠들어 있다 깨어나니 10년이 지나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없이 누워 있었던 지은재는 제 친모가 저를 익사시키려는 순간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되고, 인지부조화인 저자신과 마주한다. 재활치료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이게 된 후에는 호텔의 룸메이드로 일을 하던 중, 3001호의 장기 투숙객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11년 만에 재회하게 된 윤차영이었다. “최세경 씨.” “네?” “다음부턴 이름 부를게요.” “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7,200원
오늘봄
모드
총 6권완결
4.8(1,813)
*본 작품은 외전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유명한 퇴마사 가문의 막내 김무령.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령아, 나 의뢰 하나만 하자.” 그런 무령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간단한 퇴마사 일을 시작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이상하다는 것. 요즘 자꾸만 악몽을 꾼다는 것. 심지어는 스토커 퇴치나 남친 대행 같은 것들까지. 퇴마사라기보단 해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6,200원
말로
북극여우
4.5(45)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정보가 담긴 금색 실선 두 개를 왼손 약지에 새긴다. 그것은 부모의 애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증표이기에, 표식이 없는 이들은 당연한 사랑조차 받지 못한 이들이라며 온갖 차별을 당한다. 그들은 오로지 '임시 보호'라는 제도 아래에만 묶일 수 있으며 결혼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와도 가족을 이룰 수가 없다. “…형, 나 다시 돌려보낼 거야?” “절대 안 보내. 앞으로는 형이랑만 오래오래 사는 거야.” 표식과 부모가 모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700원
벽기
미열
4.7(137)
※ 외전 권에는 영혼 체인지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공수 포지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특별히 바라는 게 있으신가요? 연애라든가.” “저는……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시한부를 선고받은 환자를 1년간 차원 이동시켜 못다 한 삶을 누리게 해 주는 시스템 ‘리미티드 스핀오프’. 평범한 학창 생활을 꿈꿔 온 이한은 친구를 사귀겠다는 소소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2000년대 인소 세계로 차원 이동한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맞닥뜨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소대원
B&M
4.7(372)
황족공*볼모수 / 수한정다정공*상처수 / 직진공*순둥수 / 구원물 / 달달물 / 쌍방짝사랑 / 암투한스푼 유하국의 왕자 유단영은 왕위에 오른 이복형에 의해 어린 나이에 혈육을 모두 잃고 외딴 집에 유폐되어 자란다. 열다섯이 되던 해, 죽어서도 돌아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볼모가 되어 금선국으로 보내진 그는 다정한 소년 무관을 만난다. “더 극진히 모실 작정입니다. 정말로 잘해 드리는 사람에게는 어찌 대하실지 궁금해서요.” 난생 처음 만나 본 또래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5,800원
계피야
블릿
4.6(1,980)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8,600원
dan9er
여름의BL
4.6(14)
※미성년자의 흡연, 성관계장면 및 주인공, 수가 폭행 당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리버스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리버스 #잔잔물 #일상물 #청게 #동거 #189X185 #특정부분공시점 #수시점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순정공 #단정공 #부끄럼많공 #호구공 #지역에서누구나알공 #가끔사투리쓰공 #미남수 #적극수 #양아치수 #여우수 #헌신수 #약집착수 #전학왔수 #능글수 돈과 권력이면 사족을 못 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8,700원
박현배
시크노블
4.7(714)
열아홉에 뒤늦은 첫사랑이 찾아왔다. “나는 네가 신경 쓰여. 나도 왜 이러는지 몰라. 너 같은 사람을 겪어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 “넌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서 신경 쓰이게 만들어. 왜 사람 속 헤집어 놔.” 처음으로 느낀 감정에 밑바닥까지 전부 드러낸 기분이었다. 어쩔 줄 모르고 흔들리는 강주현을 이은성은 지그시 올려다보았다. “화 다 냈냐.” “…….” “다 냈으면 학교 가면서 얘기하자. 늦겠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6,900원
이다래
페이즈
4.5(249)
세상을 지키고 희생한 영웅. "그거 씨발, 내놓으라고! 내 거라고!" 무수한 사상자를 낸 최악의 빌런. “아 진짜! 형 요즘 게이트 많이 갔다 와서 돈 많이 벌었잖아! 그냥 더 사 먹으라고!” 의 어린시절과 마주했다. 테러에 휘말려 네 살로 회귀하고 이제야 좀 효도하며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세계의 주인공들이 딱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제발 둘 다 꺼져…….” 미래의 영웅과 빌런인 개초딩 듀오가 《날 제발 혼자 뒀으면 좋겠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8,500원